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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휴전 연장 기대·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S&P500·나스닥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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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0회 작성일26-04-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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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휴전 연장 기대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투자심리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0.65p(0.69%)

 상승한 4만9490.03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3.89p(1.05%) 오른 7137.90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7.61p(1.64%)

뛴 2만4657.57에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앞서 지난 2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의 요청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휴전 무기한 연장을 선언했다. 이란 내부적인 분열을 이유로 들었다.

이후 무기한 휴전이 아닌 3~5일 기한의 휴전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시장이 다소 주춤하기는 했지만, 오후 들어 백악관이 휴전 기한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화하자 투자 심리는 회복됐다.

아울러 미국이 대이란 해상봉쇄를 지속하는 가운데 이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이 미군의 해상 봉쇄에 따른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3척을 나포했지만 시장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날 반도체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날 8.48%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샌디스크(8.37%),

AMD(6.67%), 보로드컴(5.09%) 등도 강세를 띄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72% 뛰었다.

테슬라는 장 마감 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올해 1분기 일반 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이 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그니피센트7(M7)을 보면 엔비디아(1.31%)를 비롯해 애플(2.63%), 마이크로소프트(2.07%), 아마존(2.18%), 알파벳(2.12%),

메타(0.88%), 테슬라(0.28%)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주가 2.3% 급등했고, 에너지와 통신서비스도 각각 1% 이상 올랐다.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경기 동향을 잘 반영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1.5bp 오른 4.30%를 기록했고,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는 2.6bp 상승한 3.80%로 움직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0% 오른 98.59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29달러(3.67%) 오른 배럴당 92.9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3.43달러(3.48%) 상승한 배럴당 101.91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7일로 끝난 주간 기준 미국 원유 재고는 증가했지만, 휘발유 재고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원유 재고는 190만배럴 증가한 4억6570만배럴을 기록했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460만배럴 감소한 2억2840만배럴로 집계됐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 대비 0.41% 내린 5906.22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 대비 0.31% 내린 2만4194.9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0.21% 내린 1만476.46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96% 내린 8156.43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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