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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1회 작성일25-07-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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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장 직후 3240선을 넘겼다가 곧바로 상승분을 반납했다. 3230선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6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포인트(p)(0.04%) 상승한 3231.8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3233.31로 장을 열고 3248.56까지 치솟았다. 2021년 8월 11일(3250.21) 이후 약 4년 만에 기록한 장중 최고치다.

이어 차익실현 매도세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홀로 602억 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329억 원, 기관은 360억 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오르며 지수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테슬라와의 23조 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계약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전날 워싱턴 출장길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1.98%, 삼성전자우(005935) 1.48%, 기아(000270) 0.66%,

KB금융(05560) 0.54%, 현대차(005380) 0.23%, LG에너지솔루션(373220) 0.13% 등은 상승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3.21%, HD현대중공업(329180) -0.84%, SK하이닉스(000660) -0.7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46%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중 관세 유예 연장 소식, 국제통화기금(IMF)의 2026년 한국 성장률 상향에도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및 '매그니피센트 7'(M7) 실적 경계심리로 '눈치보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 실적발표 기간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한화솔루션, 롯데정밀화학, GS건설 등 개별 기업 실적에 따라 업종 내

종목 간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0.46%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각각 0.38%, 0.30% 내렸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연이은 무역 합의에 기대감 희석, 기준금리 결정과 기업 실적 공개 앞두고 관망세가 부각되며 3대 지수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4p(0.22%) 상승한 806.19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261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93억 원, 외국인은 159억 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1.2%, 에코프로비엠(247540) 1.18%, 알테오젠(96170) 0.6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37% 등은 상승하고 있다. 삼천당제약(000250) -3.03%, HLB(028300) -1.84%,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03%, 파마리서치(214450) -0.88%, 펩트론(087010) -0.67%,

리가켐바이오(41080) -0.36% 등은 하락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내린 1389.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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