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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미·중 정상회담 기대·기술주 랠리에 '상승'…다우 5만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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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26-05-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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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과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3개월 만에 5만선을 회복했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지 시간으로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26p(0.75%)

상승한 5만63.46에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가 5만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월11일 이후 3개월 만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6.99p(0.77%) 오른 7501.24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2.88p(0.88%)

 뛴 2만6635.22에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은 장중 및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증시는 주요 기술주 선전 속에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일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됐고, 양국의 경제적 교류가

 이전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란 문제가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으며,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에 주요 기술·금융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동행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주석은 미국 주요 기술·금융기업 최고경영자(CEO)에게 "중국의 문은 기업 활동에 더 넓게 열릴 것"이라며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더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관련주들도 증시를 이끌었다.

시스코는 3분기 호실적 대규모 인력 감축안 발표에 힘입어 12% 급등했다. 엔비디아도 고성능 AI칩 H200 대 중국 수출 승인이

보도되면서 4%대 상승했다.

이외에도 브로드컴(5.52%), AMD(0.94%), 텍사스 인스트루먼트(0.60%), 램 리서치(1.26%),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0.91%)

등이 올랐다. 다만 인텔은 점유율 감소 소식에 3.62% 하락했다.

엔비디아를 제외한 매그니피센트7(M7)을 살펴보면 메타(0.29%), 마이크로소프트(1.04%)는 상승한 반면, 알파벳(-0.39%),

애플(-0.22%), 테슬라(-0.44%), 아마존(-1.08%)은 떨어졌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가 1.85%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뒤이어 에너지, 유틸리티가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소재, 부동산, 경기소비재 섹터는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 동향을 잘 반영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1.3bp 오른 4.48%를 기록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는 3.9bp 상승한 4.02%를 가리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30% 상승한 98.82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강보합을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15달러(0.15%) 오른 배럴당 101.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0.09달러(0.09%) 상승한 105.72달러로 집계됐다.

영국 해사 기관 UKMTO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선박이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납치돼

이란 영해로 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푸자이라는 호르무즈해협과 가까워 이란이 해당 해협의 항행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는 추측으로 이어졌다.

바트 멜렉 TD증권 상품 전략 책임자는 "미국과 이란의 전투 종식을 위한 협의에 진전이 보이지 않아 원유 공급 차질 리스크가 계속해서

 원유 시세를 떠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 대비 0.91% 오른 5861.07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 대비 0.76% 오른 2만4136.81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1만325.35로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35% 오른 8007.97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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